한꿈학교 학생들 제주도 졸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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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꿈학교 학생들 제주도 졸업여행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12.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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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통일 후,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어 북한도 남한처럼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갖고 꿈 같은 3박 4일의 졸업 여행을 행복하게 마쳤다. 한 꿈 학교 학생들은 나이 차이가 많다. 평양을 구경도 못한 북한의 시골 등에서 생존하다 탈북한 이들 중에는 학교를 전혀 가보지 못한 소년 소녀도 있다.   
 한꿈학교 교사들과 학생들, 굿타이딩스 이사진은 제주 제자삼은교회서 기념사촬영을 했다

한꿈학교 학생들 제주도 졸업여행, 굿타이딩스 재정지원으로 제주여행 꿈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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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꿈학교 학생들(교장 김영미 권사, 교목 윤광식 목사)은 11월 1일~4일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수학여행, 교사와 학생과 34명은 제주공항에서 이기우(굿타이딩스 상임이사) 장로와 설용호(굿타이딩스 부이사장)목사의 환영을 받으며 꿈에 부푼 여행이 시작되었다.

한꿈학교는 ‘한’은 한민족의 하나(통일)와 ‘꿈’은 탈북 청소년들의 한국사회에서 올바른 정착과 더 나아가 21세기 우리민족의 사명인 통일의 꿈을 의미하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탈북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한꿈학교 졸업생의 사기를 진작하고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굿타이딩스(김용덕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회장,이사장 )는 재정후원으로 이사들과 동행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 도착 첫날 저녁 수요예배는 제주 제자삼는교회(쵀해룡 목사)에서 설용호(부이사장) 목사의 인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이사)장로의 기도, 한남제일교회 오창우(이사) 위임목사의 “그리스도인의 삼중적 신앙”이란 말씀을 전하고, 상임이사 이기우 장로의 광고와 내빈소개, 제자삼는교회 최해룡 담임목사의 인사,

이사 유종만 목사의 축도 후,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새문안교회 권사)이 ‘학생들이 그렇게도 가기를 소원한 제주도 수학여행이었는데 재정의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기도만 했는데, 굿타이딩스를 통해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과 굿타이딩스 김용덕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이사장 김용덕 장로의 환영인사와 상임이사 이기우 장로가 김경미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예배를 마쳤다.

굿타이딩스 이사들은 승합차 2대에 동승하고, 학생들은 관광버스로 제주도 여러 곳을 견학하며 호텔에서 잘 쉬면서, 북한에서 비참했던 생활과 중국에서 위험했던 일들을 잊고 3박 4일 제주도 여러 곳을 탐방하는 졸업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오면서 꿈에 그리던 제주도 일원에서 졸업여행을 하게한 굿타이딩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통일 후, 북한에서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어 북한도 남한처럼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꿈같은 3박 4일의 졸업여행을 행복하게 마쳤다. 한꿈학교 학생들은 나이 차이가 많다. 평양을 구경도 못한 북한의 시골 등에서 생존하다 탈북한 이들 중에는 학교를 전혀 가보지 못한 소년 소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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