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리야드에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성장 및 에너지’를 주제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특별회의(Special Meeting)를 개최한다.
리야드 세계경제포럼에는 학계,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등의 글로벌 전문가와 미래학자 및 각계 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현재 당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할 에정이다.
파이살 알 이브라힘 경제기획부 장관은 “세계적인 도시로서 리야드는 글로벌 어젠다를 논의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글로벌 리더들은 4월 사우디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사우디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 경제적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뵈르게 브레네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어젠다 설정 및 새로운 파트너십을 육성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협력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에너지 및 금융 산업 육성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세계경제포럼은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결정된 이번 리야드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미래 어젠다를 지속적으로 설정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85312/en
언론연락처: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Saudi 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 Wooud Alquaied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Like Us on Facebook
저작권자 © 목장드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