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 받지 않을 것이다.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어찌하여 너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제 눈 속에 있는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의 티를 빼내어 주겠다.' 하겠느냐?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눈이 잘 보여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5장 1~5절(공동번역)
인터넷 활용은 편리한 점도 있지만, 의도하거나 부주의로 타인의 명예를 생각하게 훼손 할수 있다. 훼손된 명예는 가해자가 처벌을 받거나 사과할지라도 '원형 회복은 불가'하다는 특징이 있다. 피해자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트라우마로 살아 갈 날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말을 사용하거나 글(기사)를 쓸 때 조심해야 한다. 공개적으로 특정인을 실명으로 공격하면, 공격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족함이나 실족 정도에 비해 당하는 고통의 무게로 마음이 병이들 수 있다. 이 공격자를 어찌해야 좋을지 번민하게 되고 삶은 피해해 진다.
소위 눈총 말총은 진짜 실탄 맞고 다친것 보다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졌다. 총알을 맞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정도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말이나 글로 상대를 쏘면, 그 고통의 깊이는 당하지 않은 사람이 이해 할수 있는 수준은 아닐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속한 집단의 이미지는 회복이 어렵게 추락하게되고 사회적인 평가는 조롱과 경멸에 르게 된다. 득은 없지만, 이미지 가치나 무형적인 자산은 훼손되고, 흔적으로 역사에 남게된다. 특히 인터넷 글은 본인이 삭제를 해도, 피해자나 다운 받아 둔 3자가 보관하게 되고 영속성을 갖게된다.
예수님은 이 문제를 강하게 경고했다. 경고를 무시한 행동은 그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일 것이다. 심판날에 그가 한대로 질문을 받게되고 답변해야 할것이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자신의 대리인으로 권한을 주어 형제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주신적이 없다. 다만 용서 하고 서로 사랑해라는 성경기록을 남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