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난
(서울=포커스뉴스) 국정 농단 혐의를 받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감싸 파문이 일었던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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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문재인의 비선실세는 김정일입니까? 김정일한테 물어보고 대한민국 정책을 결정한 문재인의 죄가 더 엄중한 것 아닙니까?"라고 문 전 대표를 저격했다.
이어 그는 "나라의 존립과 직결된 이 사안, 이대로 덮여 버리면 안 됩니다. 반드시 파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정미홍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정유라는 대한민국이 취약한 승마 종목에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땄던 선수이고 이제 겨우 21살입니다"라면서 "지금이라도 맘 잡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선수로 키울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만한 선수 하나가 아쉬운 게 승마 종목 아닙니까?"라고 적어 일부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본사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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