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박 대통령 대면조사 두고 설 연휴에도 수사 이어가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의혹을 조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설 당일에도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씨를 소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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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울 대치동 대치빌딩 특검 사무실로 장씨를 소환해, 장씨를 상대로 박 대통령-최씨-삼성으로 이어지는 뇌물죄 혐의에 대한 보강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설 당일을 휴무일로 정했지만 내달 초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어 연휴 동안에도 쉬지않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연휴 첫날인 27일에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7명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본사 협약 포커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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