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신용등급 'Aa2' 유지…국정공백·北미사일 발사에도 '안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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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韓신용등급 'Aa2' 유지…국정공백·北미사일 발사에도 '안정적' 평가
  • 이규하 기자
  • 승인 2017.02.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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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Moody’s), 현행등급 ‘Aa2(안정적)’ 재확인
▲ [여의도 증권가]<사진=포커스뉴스DB>

(세종=포커스뉴스) 국정공백 사태와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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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Moody’s)는 2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평가의견(Credit Opinion)’을 통해 현행등급 ‘Aa2(안정적)’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Aa2는 무디스 평가 중 셋째 높은 등급이다. 전망으로는 양호하다는 평가를 의미한다. 무디스는 지난 2015년 12월 한국 국가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올린 바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국회의 탄핵안 가결 이후 국가신용등급과 관련한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의 첫 번째 공식 평가의견”이라며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의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사 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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