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아봉사회 제25차 정기 총회 2월23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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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아봉사회 제25차 정기 총회 2월23일 성료.
  • 박동현기자
  • 승인 2017.02.2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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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양곤에서 대학을 졸업한 노 나이팅케일(Naw Nightingale) 양을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시켜 2017년 3학년이 된다. 신대원 졸업 후 미얀마로 귀국하면 귀한사역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월 23일 11시 한아 봉사회 제 25차 총회 참석자 일동

23일 오전11시 종로5가 백주년기념관 4층 제1연수실에서 사단법인 한아봉사회 제25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이사장 유만종목사(시온성교회 담임) 인도로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을 찬송한 후 인도자가 성경 사도행전 10장:34~38절을 봉독하고 “두루 전파 되는 것”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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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총회는 이사장 유종만 목사가 사회를 보고, 사회자의 개회사에 이어 서기이사 김형준목사가 회원을 호명했다. 회순채택, 전회록 채택, 감사 김광수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이경욱목사가 회계보고를 하고, 사무총장 안홍철목사가 사업보고를 했다. 1201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통과하고 모든 임원도 유임하고 총회를 마쳤다.

한편 이사장 유종만 목사의 “꾸준하게 사역합니다” 사역 소개에서 2016년 하나님의 도우심과 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인도차이나 반도 4개국에서 봉사와 선교사역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아봉사회가 라오스에 파송한 장기선 선교사는 수도 비엔티엔 근교 톨라콤군 지역 군교육청과 협력하여 장학사업과 초등학교와 유치원 건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상현선교사는 쌩싸이 선교센터를 통해 방과 후 공부방을 개설하고, 청소년 교육, 도서관건립 등 장학과 직업기술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불교의나라 미얀마 양곤에서 사역하는 오영환선교사는 아웅산문화센터를 통해 아이들을 교육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면서 교류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양곤에서 대학을 졸업한 노 나이팅케일(Naw Nightingale) 양을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시켜 2017년 3학년이 된다. 신대원  졸업 후 미얀마로 귀국하면 귀한사역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주의국가 베트남(구월맹-월남)에서 사역하는 김덕규 선교사는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오랜 식민지역사와 외세개입 내전경험으로 기독교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이 있었지만, 디아코니아 사역은 공감과 인정을 받고 있다. 이미 1600 채의 집을 짓고, 송아지를 분양하는 등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랑의 짓집기 사역은 빈롱성(城) 인민위원회에서 전적으로 신뢰하는 한아봉사회 랜드마크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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