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하와이 집회서 "예수님중심, 교회중심의 신앙생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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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하와이 집회서 "예수님중심, 교회중심의 신앙생활" 강조
  • 박동현기자
  • 승인 2017.02.26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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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이다. 그 다음은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이 예수님 중심, 교회중심이 되어야 한다

성령충만과 절대감사, 예수의 성품따라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 것 당부, "오직 성령충만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사 하와이에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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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휴양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역사와 이민교회가 시작된 하와이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성령충만과 절대감사"의 믿음을 통한 순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가 주관하고 태평양지방회가 주최한 이영훈 목사 초청 하와이 특별성회가 '하늘의 문을 여소서'(Open the Heavenly Gate)라는 주제로 2월19일(현지시각) 순복음호놀룰루교회(담임 홍영기 목사)에서 개최됐다.

여디디야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예배는 홍영기 목사의 기도와 김두영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총무국장)의 성경봉독 후,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행 2장 42-47) 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이다. 그 다음은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이 예수님 중심, 교회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복음을 증거하는 성령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성령충만한 삶이란 예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증거하고 닮아가는 것 이라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을 통해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선교사시절 일천석 규모의 성전을 짓기위해 사람을 의지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예수님 제일주의의 신앙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전건축과 부흥을 허락하신 간증을 전하며, 문제가 다가올 때 절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기도에 전력을 다해 교회부흥과 하와이 복음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 설교하는 이영훈목사

설교 후에는 전성도들이 하나되어 성령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해, 하와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회에는 기하성여의도총회 김봉준, 최명우, 엄진용 목사와 순복음북미총회 양승호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박경표장로(수석부회장), 김두영 장로(총무국장)등이 함께했다.

자녀 셋과 함께 참석한 천석호, 정윤지 집사 부부는 "목사님 말씀통해 은혜받고 도전받았다. 항상 깨어 기도하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인이 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1903년 1월 인천내리감리교회 성도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조선인이 최초로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시작된 한인이민역사는 그 해 11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세워 예배를 드린 것이 이민교회의 뿌리가 됐다. 이민 114년을 맞이한 올해 하와이에는 약 90여개의 한인 교회가 있고, 순복음북미총회 태평양지방회 소속으로 6개의 교회가 순복음의 영성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호놀룰루순복음교회는 이번 축복성회를 위해 한달 전부터 금식기도와 중보기도로 준비했으며, 성회를 주관한 순복음태평양지방회장 김태훈 목사는 성회를 통해 하와이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이 하나되는 연합의 계기가 되길 소망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19일 오아후순복음교회 창립16주년 축복성회와 21일 마우이순복음교회 은혜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오아후교회축복성회

이영훈 목사초청 오아후순복음교회 창립16주년 축복성회,성령충만통해 기쁨,감사, 은혜의 삶 강조, 성령받고 이웃과 세상에 선한 일꾼 되자. 이영훈 목사는 19일(현지시각) 하와이 오아후순복음교회(담임 김석우 목사) 창립16주년 축복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김석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양승호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장)의 대표기도, 호산나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성령님과의 동행'(행10:38)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 순복음교회들의 특징은 뜨거운 기도와 열정적인 찬송이다.

순복음교회에 출석하면서 조용기 목사님의 부흥회 기간 성령충만을 체험했다. 성령충만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라며, 지금도 살아계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을 통해 기쁨, 감사, 은혜가 넘쳐나는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창립16주년을 맞은 오아후순복음교회가 성령충만을 통해 전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하나되어 이웃과 세상을 향해 선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하며, "우리가 이웃을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자. 사랑만이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한다.

사랑으로 육체의 병, 마음의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고, 회복시킬 수 있다"며 하와이지역에 그리스도의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의 교회가 될 것을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김봉준 목사(기하성여의도총회 부총회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여의도총회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강영훈 호놀룰루 총영사는 "성령받고 선한 이웃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에 은혜받았다. 앞으로 교회와 교민들을 위해 더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아후순복음교회는 올해 '예수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는 교회'라는 표어아래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행복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라는 4대 비전을 가지고 하와이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마우이순복음교회

하나님 사랑 실천하는 믿음의 교회 당부,-순복음의 "성령충만의 신앙, 절대긍정의 믿음" 전파이영훈목사 초청 은혜부흥성회 열려,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김영철 목사)는 21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은혜부흥성회를 개최했다. 하와이 제도의 제2의 섬인 마우이섬은 세계최대의 분화구로 알려진 할레아칼라 화산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에 인구는 약 10만 명이며 교민은 5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성도들의 환영 속에 마우이순복음교회를 찾은 이영훈 목사는 오랜 이민생활에 지친 성도들에게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살전 1:2-7)를 제목으로 위로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터전으로,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을 가지고 교회에 헌신, 충성 해야한다"며 마우이순복음교회성도들이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의 자녀다운 삶으로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기도하는 가운데 환난을 이겨내고 모든 교회의 모범이 된 것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이민교회는 더욱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고 문제가 해결되며 놀라운 부흥이 일어난다. 주의 종과 교회를 위해 기도의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앙의 중심은 성령충만과 절대긍정의 신앙이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자.”며 나아가 모든 믿는 자 의 본이 되는 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 치유가 임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후 엄진용 목사(수원제일좋은교회)의 축사,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마우이순복음교회는 마우이섬에서 처음 세워진 한인교회로서, 하나님의 기쁨 되는 교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를 비전을 가지고 전 성도가 성령 충만한 삶, 말씀으로 충만한 삶, 믿음으로 충만한 삶을 통해 영적성숙과 마우이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영훈 목사초청 조찬기도회, 하와이 목회자 위한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기도회, 성령안에서 하나되어 영적리더십 회복하자.

하와이 동포사회 및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이영훈목사 초청 조찬기도회가 20일 하와이 알라모아나호텔 하이비스커스룸에서 하와이지역 목회자와 박룡봉 하와이 한인회장, 김동균 민주평통 하와이 협회장, 순복음북미총회 선교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빌2장 1-5절의 말씀을 봉독하고 한국 이민역사 시작된 하와이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위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섬기고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민목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되는 것이다. 빌립보서 2장의 말씀처럼 마음을 같이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될 때 하나님이 은혜 주신다"며 성령 안에서 예수님만 증거하고 예수님처럼 낮은자를 섬기면서 영적리더십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을 통해 '대한민국과 조국을 위해', '하와이 교계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기총회장 정정식 목사는 지난해 연합성회를 통해 모금한 2000달러를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에게 구호성금으로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굿피플에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유치원과 보건소 건설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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