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출근 다른 재판관들도 자택서 자료 검토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선고가 임박하면서 헌법재판소는 삼일절(3.1절) 공휴일에도 분주한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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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일 오전 헌재에 출근해 국회 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이 제출한 서면과 각종 자료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심 강일원 재판관 등 다른 재판관들은 자택 등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후에 일부 재판관은 헌재에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헌재는 최종선고기일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후 결정이 되는대로 양측 대리인단에 통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통상 1~2주간의 평의를 거쳐 최종선고 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정미 권한대행의 퇴임일인 3월13일이나, 그 이전인 3월10일쯤에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협약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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