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북한 10대 군인 1명 귀순,
상태바
(동아일보) 북한 10대 군인 1명 귀순,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06.15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오전 강원 중부전선 GP통해 ...

북한 10대 군인 1명, 15일 오전 강원 중부전선 GP통해 귀순

Like Us on Facebook

10대 후반 북한군 병사가 귀순한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민간인 통제 철조망 너머로 군 경계초소가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께 북한군 1명이 강원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경계초소(GP)를 통해 귀순했다"고 밝혔다. 북한군 병사 1명이 15일 오전 8시경 강원도의 화천의 중동부전선 GP(일반전초)를 통해 남측으로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북한 군인이 귀순 의사를 밝힌 데 따라 귀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 군인은 10대 후반이며, 화천의 육군 15사단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북한군은 조사과정에서 군생활 중 구타와 북한 체제에 대한 불만을 품고 남측으로 내려오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오늘 귀순한 병사의 귀순 동기는 군에서 상습 구타로 인해 북한 현실에 불만을 품고 귀순을 결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귀순 과정에서 해당 지역에서는 귀순자의 완벽한 신병인계까지 군사작전 수준의 긴장감도 흘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남측에서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할 때까지 북한군 측에선 별다른 동향을 보이지 않는 등 미처 북한군 귀순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귀순 상황과 관련해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전했다. 북한 군인이 남측으로 귀순하기는 2012년 10월 6일 북한군(하전사) 1명이 북측 부대에서 북한군 2명을 사살한 뒤 경의선 남북관리구역으로 귀순한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이에 앞서서는 같은해 10월 6일 북한군 중급병사 1명이 동부전선을 통해 남측으로 내려온 이른바 노크귀순 사건도 있었다. 출처 (서울=뉴스1)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