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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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 박동현
  • 승인 2015.06.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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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16쌍씩 이혼, 연간 40만명의 자녀가 부모를 잃고 고통을 당하고 있다.
▲ 문태국 목사, 제주 무릉교회 시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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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에덴에서 만드신 인간사회의 가장 기초단위인 것입니다. 그 때문에 사회의 뿌리가 가정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혼란해지고 무너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인간사회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기 위하여 인류역사를 통하여 획책 해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와 같은 마귀의 공격은 오늘날 전세계에 걸쳐 더 흉악해지고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우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11만5300여 건으로 하루 316쌍이 이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40만 명의 어린이들이 결손가정의 희생물이 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다시 한번 우리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나의 혼인잔치에 오셔서 처음 이룩하는 가정을 크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사람들이 이룬 이 가정에 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부족함이 없이 행복한 삶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행복한 가정이 이루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먼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을 불행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가정은 부부, 부모, 자녀들이 함께 사는 곳입니다. 그 어느 누구 한 사람도 독재와 자기주장만 하고서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며 양보하고 타협하는 그런 미덕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런 미덕이 사라지고 이기주의와 독선이 꽉 들어찬 가정이 되어 가기 때문에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나라는 하루에 316쌍씩 이혼하고 있습니다. 연간 40만명의 미성년 자녀가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이것은 가정에서 독재와 외고집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을 괴롭혔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믿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가족의 구성원들이 만족을 느끼면서 서로 준중해 주며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할 때에 가능해집니다. 가정은 부부를 중심으로 부모나 자녀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넘치는 용서와 사랑과 인내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권리만 있고 의무가 없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삶 속에서 자기 권리는 다 주장하면서 의무는 손털어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남편은 남편으로서의 권리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주신 고유 권리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존경과 복종, 자녀들의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남편이 그저 존경과 순종과 복종만 요구하고 호령만하는 난폭한 독재자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존경을 받은 만큼 자기가 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은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의무로서 아내에 대한 절대적인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내의 행복, 감정,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자녀를 주 안에서 훈도하며 가정의 삶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자녀를 주 안에서 잘 훈도하고 교육해서 훌륭한 인격자로 길러내는 이것이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이럴 때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녀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기 때문에 자녀를 자기 탐욕을 이루는 도구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제일가는 유산은 신앙입니다. 부모는 신앙을 가지고 길러서 신앙의 유산을 남겨줘야 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6장 5절로 7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살면 천하 어느 곳에 가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물질을 남겨주려고 하지 말고 신앙을 남겨 주십시오. 신앙을 자본으로 남겨 주는 것이 일생에 가장 큰 축복을 자녀들에게 남겨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자녀들을 성공하는 인생으로 만들지 말고 윤리와 도덕적 인간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우애 깊은 가정은 참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구현해 가기 마련입니다. 가정은 가족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생활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의 구성원끼리 신뢰와 존경을 통해서 행복을 창조해가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이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 자녀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할 때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며 다시 한번 돌아보고 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무릉교회 문태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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