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OM, 존 로스의 선교 방법론 '새 번역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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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 존 로스의 선교 방법론 '새 번역본 출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1.08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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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복음 전파를 제국주의 선교라며 비난하는 중국 정부에 반박하기 위한 목적
▲ 존 로스 선교사

중국 정부의 새 종교 사무조례가 작년 2월에 발효되면서 중국의 교회는 외국 기독교인과 접촉하려면 당국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중국 정부는 기독교를 빌미로 중국을 지배하려는 서양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기독교를 ‘중국화’ 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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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 VOM(Voice of Martyrs)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화’를 시작한 장본인은 중국 공산당이 아니라, 중국 기독교 초기에 복음을 전해주고 한국에도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해준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라고 설명한다.

이에 한국 VOM은 존 로스가 쓴 『만주 선교 방법론』(Mission Methods in Manchuria)을 새로 번역하여 이번 주에 펴낸다. 순수한 복음 전파를 제국주의 선교라며 비난하는 중국 정부에 반박하고, 존 로스가 확립한 본래의 ‘중국화’ 개념과 실천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어 번역본은 2019년 봄에 발간 예정이다.

“존 로스 선교사의 『만주 선교 방법론』은 1908년에 영어로 발간되었지만 한국어나 중국어로 제대로 번역된 적은 없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중국 공산당이 기독교를 길들이려고 안간힘을 쓸 뿐 아니라 소위 시진핑의 ‘중국의 꿈’에 잘 융화되게 만들려고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 로스의 선교 방법론은 기독교의 진정한 중국화에 관한 책이다. 진정한 중국화는 중국 정부의 목표를 촉진하거나 늦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매우 독특한 중국 고유의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여 중국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이르는 길에서 더욱 전진하게 하는 것이다.

존 로스 선교사는 그리스도를 위해 중국인과 한국인에게 다가가는 독특한 방법을 개척했다. 하지만 110년 동안 오직 영어권 사람들만 존 로스 선교사가 직접 쓴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중국은 이제 곧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다. 따라서 전 세계 교회가 이 두 가지 중국화, 곧 중국 공산당의 중국화와 존 로스 목사의 중국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방식의 중국화를 인정하느냐에 따라 중국과 세계 기독교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존 로스가 쓴 글 가운데 많은 것들이 1908년보다 2019년에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존 로스 선교사는 시대를 앞선 사람이며 그는 ‘진정한 종교는 자발적이어야 하고 믿음이라는 이름에 합당하게 되려면 ‘믿음’은 반드시 지적인 것이어야 한다.

믿음은 오직 당사자 자신이 ‘마음으로 확신할 때만’ 믿음이라는 이름에 합당하게 된다. 진심에서 자발적으로 우러나와야 참 신앙입니다‘라고 말 할수 있다. 이 메시지는 기독교에 반대하는 중국 정부의 주장과 일반 대중의 주장, 즉 기독교는 지성에 반대하는 자들의 종교이고 제국주의자들의 종교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중국 정부는 그렇게 주장하면서 지난 몇 년간 한국 선교사 천 명 이상을 중국에서 추방했다. 존 로스의 글을 읽으면, 기독교가 지성에 반대하는 자들의 종교이고 또 제국주의자들의 종교라는 그들의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고, 그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막는다면,

한국VOM 웹사이트 www.vomkorea.com 에서 이 책을 직접 구입해도 좋고, 한국 VOM 사무실 02-2065-0703으로 전화하여 주문 할수 있다. 또한 존 로스의 메시지는 AM, 위성, 단파, 팟캐스트 방송으로 남한과 북한 전역에 송출된다. 올 봄에 중국어 번역이 완료되면 매일 송출되는 중국어 위성 라디오 방송으로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1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한국 VOM 정릉 사무실에서 존 로스의 『만주 선교 방법론』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있다. 회견에 참석하는 기자 분께는 존 로스의 새 책을 무료로 증정한다. 전화나 메일로 사전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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