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 번째 중국인 순교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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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번째 중국인 순교자 기록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9.01.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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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기인 아벨은 가인처럼 야만적이고 잔인한 중국 공산당에게 살해당했다.”
▲ 중국 청두시 폐쇄된 교회 앞에서 시위 중인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

지난 12월 초, 중국 정부는 청두 시(市) ‘이른 비 언약교회’를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심하게 시달린 여성 기독교인이 후의증으로 지난 1월 4일에 유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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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월 9일에 침대에 누워있다 강제로 경찰서로 끌려가 심문받았다. 이후에도 그녀는 계속 경찰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결국 지난 1월 5일 심각한 하혈을 일으켰고 교인들이 이를 발견했다.  

유산했을 때 그녀는 임신 10주차였다.

“그 어머니는 친형에게 살해된 성경의 인물을 따라, 그 아기 이름을 아벨이라고 짓기로 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아벨이 가인에게 살해된 것처럼 그녀의 아기인 아벨은 가인처럼 야만적이고 잔인한 중국 공산당에게 살해당했다.”

아이를 잃은 뒤에 그녀는 ‘길 위에(On the Way)’라는 시를 썼다. 이 시에서 그 어머니는 하나님이 아벨을 천국으로 데려가셨고, 자신을 포함한 다른 사람 모두는 저 천국으로 아벨을 만나러 가는 길 위에 있다고 표현했다.

▲ 중국정부 기독교 탄압 가중

“아벨은 2019년 첫 번째 중국인 기독교 순교자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2018년이 시작되었을때는 수평선 저 멀리 핍박이 어렴풋하게 보였는데, 2019년은 가혹한 핍박 한 가운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중국 교회는 굳건히 서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기도할 뿐 아니라 물질적으로 지원하면서 중국의 기독교인 형제자매를 돕자고 한국 교회에 촉구한다. “중국은 교회를 탄압하여 자식에게서 부모를 빼앗고, 기독교인 학생들에게 고등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부모와 자식의 목숨을 둘다 앗아간다. 

한국 교회는 우리가 가인과는 다르게, 진정 우리 형제를 지키는 자이며, 이 어두운 시대에 중국 형제자매를 지원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두에 있는 ‘이른 비 언약교회’와 중국 전역에 있는 교회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싶으면 한국 VOM 웹사이트https://vomkorea.com/donation/  를 통해 후원하거나 아래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사)순교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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