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위헌청빙 철회 및 총회재판 양심심리’ 촉구 기도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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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위헌청빙 철회 및 총회재판 양심심리’ 촉구 기도회 열린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7.12.16 19: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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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날부터' 설교 홍인식 목사 (순천중앙교회)
▲ 홍인식 목사 (순천중앙교회)

아래는 홍인식 목사 페북 업로드에서 옮겨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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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열리는 연합기도회 입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설교라는 막중한 임무가 맡겨졌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한국 교회를 위해 열심히 온 마음과 힘을 다해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할 떄입니다. 다니엘서 10장12절부터 14절까지 를 본문으로 해서 '그 첫날부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여, 함께 하소서!  

예장 통합(총회장 최기학 목사) 서울동남노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총회 재판국에 제기한 '선거무효소송'의 첫 재판이 오는 19일 예정된 가운데, 이를 하루 앞둔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연합기도회가 서울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통합목회자연대와 통합 측 목회자들로 구성된 5개단체 공동대책위원회,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등이 주최하는 이 기도회는 명성교회가 강행한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의 위헌청빙 철회와 총회 측에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페북 공유 명성교회 위헌세습철회 기도회 알림

이날 기도회 참석자들은 1,2부에 걸친 기도회 후 여전도회관에서 통합 측 총회본부가 있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앞까지 촛볼행진도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금 한국교회는 개혁하고 갱신하여 소망을 주는 교회로 다시 거듭날 것인가, 아니면 사회의 지탄이 되어 짠 맛을 잃은 소금처럼 길바닥에 버려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했다.

한편, 서울동남노회 비대위는 명성교회의 위헌청빙 건이 가결된 지난 10월 24일 서울동남노회 제73회 정기노회 당시 다수 노회원들의 위헌행위에 반발하여 퇴장 후 진행된 선거가 불법이라며 총회 재판국에 "선거무효 및 결의무효"소송을 제기했다. 

▲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 회원들 총회방문 성명서 전달(사무총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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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2017-12-19 12:17:36
임진왜란 바로전에도, 죽도록 싸웠던, 민족성 - 어디 가겠어요?
멸망할때까지, 싸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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