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18년 12월 1주차 주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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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8년 12월 1주차 주간 집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8.12.1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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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9.5%(▲1.1%p), 부정 45.2%(▼1.4%p)
▲ 문 대통령 지지율( 자료 : 리얼미터)

리얼미터 2018년 12월 1주차 주간 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6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8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 이 1주일 전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49.5%(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24.3%)로, 지난 9주 연속 지속됐던 하락세를 멈추며 주중에는 50%대를 회복했지만, 주 후반 반등세가 주춤해지며 40%대 후반으로 주간집계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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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내린 45.2%(매우 잘못함 28.1%, 잘못하는 편 17.1%)를 기록,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3%p로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 4주차(65.3%) 이후 11월 4주차(48.4%)까지 두 달 동안 16.9%p라는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데 따른 자연적 조정(회귀) 효과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 보도 확대로 주중집계(월~수, 3~5일)에서 50.0%(부정평가 44.9%)를 기록하며 50% 선을 회복했다가,KBS <오늘밤 김제동> 프로그램의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확대되었던 지난주 후반에는 다시 4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으로는 1주일 전 금요일(30일)에 48.1%(부정평가 47.7%)로 마감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관련 보도가 확대되고, ‘특별감찰반 비위’ 조국 민정수석 거취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졌던 12월 3일(월)에는 48.9%(부정평가 45.5%)로 오른 데 이어,

‘조국 민정수석 거취’ 공방이 지속되고 문 대통령이 귀국했던 4일(화)에도 49.7%(부정평가 44.8%)로 올랐고, 문 대통령의 ‘공직기강 강화’ 지시 관련 보도가 있었던 5일(수)에도 49.8%(부정평가 45.4%)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이후 주 후반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 보도가 확대되었던 6일(목)에도 50.4%(부정평가 44.2%)로 상승, 11월 23일(51.3%) 이후 조사일 기준 8일 연속 지속된 40%대를 마감했다가, KBS <오늘밤 김제동> 프로그램의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었던 7일(금)에는 48.7%(부정평가 45.7%)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서울, 40대, 남성, 사무직과 노동직, 진보층에서 하락했으나, 경기·인천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호남, 30대와 50대, 60대 이상, 여성, 학생과 주부, 자영업, 중도층과 보수층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출처 :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2%(▲0.2%p)로 지난 9주 동안 지속된 내림세가 멈췄으나 3주 연속 30%대의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3일(월) 일간집계(39.6%)에서 다시 40% 선에 다가섰으나, 한국당과의 새해 예산안 처리 공조로 야 3당의 거센 반대에 직면했던 7일(금)에는 37.8%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24.7%(▼1.7%p)로 지난 5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 25% 선 아래로 다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진보층과 2030세대의 결집으로 8.5%(▲0.7%p)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했고, 바른미래당은 5.9%(▼0.7%p)로 다시 5%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2.3%(▼0.3%p)로 5주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9.5%(▲1.1%p), 부정 45.2%(▼1.4%p)

– 9주 연속 하락세 멈추고 반등, 50%선에 근접. 경인·충청·PK·호남, 30대·50대·60대이상, 여성, 학생·주부·자영업, 중도층·보수층 결집. 서울, 40대, 남성, 사무직·노동직, 진보층은 이탈

△2달이상 큰폭(16.9%p) 하락에 따른 자연적 조정효과, △金위원장 서울 답방 관련 보도 확대로 주중집계(월~수, 3~5일)까지 50%선 회복했으나, KBS <오늘밤 김제동> 프로그램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인터뷰 논란 확대되며 지난주 후반 다시 40%대로 떨어져

– 30일(금) 48.1%(부정평가 47.7%) ↗ 문재인·트럼프 정상회담, 金위원장 답방 보도 확대, ‘특감반 비위’ 조국 수석 거취 공방 지속 3일(월) 48.9%(45.5%) ↗ 조국 수석 거취 공방 지속, 文대통령 귀국 4일(화) 49.7%(44.8%) ↗ 文대통령 ‘공직기강 강화’ 지시 5일(수) 49.8%(45.4%) ↗ 金위원장 답방 가능성 보도 지속 6일(목) 50.4%(44.2%) ↘ KBS <오늘밤 김제동>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인터뷰 논란 확대 7일(금) 48.7%(45.7%)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12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55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1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8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49.5%(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24.3%)로 지난 9주 연속 지속됐던 하락세를 멈추며 주중에는 50%대를 회복했지만, 주 후반 반등세가 주춤해지며 40%대 후반으로 주간집계를 마감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내린 45.2%(매우 잘못함 28.1%, 잘못하는 편 17.1%)를 기록,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3%p로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0.3%p 증가한 5.3%.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 4주차(65.3%) 이후 11월 4주차(48.4%)까지 두 달 동안 16.9%p라는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데 따른 자연적 조정(회귀) 효과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 보도 확대로 주중집계(월~수, 3~5일)에서 50.0%(부정평가 44.9%)를 기록하며 50% 선을 회복했다가, KBS <오늘밤 김제동> 프로그램의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확대되었던 지난주 후반에는 다시 4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으로는 1주일 전 금요일(30일)에 48.1%(부정평가 47.7%)로 마감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관련 보도가 확대되고, ‘특별감찰반 비위’ 조국 민정수석 거취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졌던 12월 3일(월)에는 48.9%(부정평가 45.5%)로 오른 데 이어, ‘조국 민정수석 거취’ 공방이 지속되고 문 대통령이 귀국했던 4일(화)에도 49.7%(부정평가 44.8%)로 올랐고, 문 대통령의 ‘공직기강 강화’ 지시 관련 보도가 있었던 5일(수)에도 49.8%(부정평가 45.4%)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이후 주 후반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 보도가 확대되었던 6일(목)에도 50.4%(부정평가 44.2%)로 상승, 11월 23일(51.3%) 이후 조사일 기준 8일 연속 지속된 40%대를 마감했다가, KBS <오늘밤 김제동> 프로그램의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었던 7일(금)에는 48.7%(부정평가 45.7%)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서울, 40대, 남성, 사무직과 노동직, 진보층에서 하락했으나, 경기·인천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호남, 30대와 50대, 60대 이상, 여성, 학생과 주부, 자영업, 중도층과 보수층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http://www.realme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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